'사랑의콜센타' 폐지론 일단락..관심사는 톱6 유지 여부 [종합]
[스포츠경향]
TV조선이 자사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종영설을 부인했다.
TV조선은 12일 ‘사랑의콜센타’ 종영설에 대해 “프로그램은 종영하지 않으며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이날 텐아시아는 ‘사랑의콜센타’가 다음주 예정된 촬영을 포함해 1~2회차 녹화가 남은 상태로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TV조선이 해당 의혹을 부인하면서 ‘사랑의콜센타’ 종영설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콜센타’ 종영설은 팬들이 먼저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팬들이 TV조선 회의록 일부를 캡처해 올리며 프로그램 폐지 의혹을 직접 제기했다. 팬들이 공개한 회의록에 따르면 TV조선 한 간부는 비슷한 취지 예능 프로그램인 ‘뽕숭아학당’은 유지시킬 것이라면서도 ‘사랑의콜센타’는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기존의 톱6 체제가 아닌 톱4 체제로 개편을 예고했다. 이를 두고 ‘미스터트롯’ 관련 커뮤니티가 들끓기도 했다.
해당 회의록의 사실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TV조선이 공개하는 시청자위원회 회의록에는 해당 내용이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미스터트롯’ 톱6의 계약 종료 이후 행보는 현재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미스터트롯’ 톱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오는 9월 매니지먼트를 맡는 뉴에라 프로젝트와의 활동 계약이 예정돼 있다.
이들의 계약 관계에 따라 ‘뽕숭아학당’과 ‘사랑의콜센타’ 출연 여부 또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콜센타’는 스태프와 출연진의 코로나19 연쇄 확진 사태로 2주간의 결방 기간을 마치고 12일 66회 방송을 내보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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