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결혼 2번, 이혼 할 때 세상 얼마나 시끄러웠는데" ('호걸언니')

장우영 2021. 8. 12.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이경실이 자신의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호걸언니' 이경실은 김대희의 부캐 '꼰대희'와 만났다.

이경실은 꼰대희에게 "그때 나한테 쫓아와서 뭐 만나도 되냐고 이런 말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특히 이경실은 "왜 결혼 안했냐"는 꼰대희의 말에 "나 결혼 2번 했다. 내 소식 못들었냐. 이혼 한번 할 때 얼마나 시끄러웠는데 세상이 다 안다"며 "나는 잘 산다. 뭐 어떠냐. 세상이 다 아는 건데"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자신의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꼰대희, 첫 사랑 호걸언니 만났다’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호걸언니’ 이경실은 김대희의 부캐 ‘꼰대희’와 만났다. 이경실은 꼰대희에게 “그때 나한테 쫓아와서 뭐 만나도 되냐고 이런 말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대희는 “기억난다. 너무 오래됐다”고 답했고, 이경실은 “그걸 까마득히 잊었나. 오래 됐어도 한참 사귀었는데 그걸 모르냐”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경실은 “나한테 그럴 줄은 몰랐다. 너하고 나하고 갈 때까지는 안 갔어도, 거의 가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꼰대희는 “미선이 누나와 3명이서 공부한다고 밥상 펼쳐놓고 상추쌈 먹던 거 기억난다. 어떻게 상추쌈 먹는 게 매력적이었다.그거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경실을 매력을 어필하려 상추쌈을 먹었다. 이를 본 김대희는 “너무 늦었다. 이제 자식이 둘이나 있어서 이제는 안된다. 누나가 그렇게 상추쌈 먹어도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이경실은 “왜 결혼 안했냐”는 꼰대희의 말에 “나 결혼 2번 했다. 내 소식 못들었냐. 이혼 한번 할 때 얼마나 시끄러웠는데 세상이 다 안다”며 “나는 잘 산다. 뭐 어떠냐. 세상이 다 아는 건데”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