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어날 아이 위해 최선"..김용건, 예비 엄마와 화해

안창주 2021. 8.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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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혼전 임신한 39살 연하 여성 A씨와 법적 다툼을 끝내고 태어날 2세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김용건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갖고 진실한 대화를 나눴다"며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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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우 김용건(75)이 혼전 임신한 39살 연하 여성 A씨와 법적 다툼을 끝내고 태어날 2세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12일 A씨 측 변호인 선종문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김용건과 직접 만나 서로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며 "고소 사건과 관련해 김용건은 사과하고 연인은 용서함으로써 원만히 화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용건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김용건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갖고 진실한 대화를 나눴다"며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용건은 지난 4월 초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A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출산을 반대하다 A씨로부터 임신 중절을 강요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김건태·안창주>

<영상: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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