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개봉 첫날 1위→올해 국내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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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블록버스터 '싱크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해 국내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11일 개봉 첫날 14만71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으로,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의 개봉일 스코어 12만6672명, 7월 14일 개봉한 '랑종'의 개봉일 스코어 12만 9937명을 모두 뛰어넘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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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블록버스터 '싱크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해 국내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11일 개봉 첫날 14만71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으로, 지난달 28일 개봉한 '모가디슈'의 개봉일 스코어 12만6672명, 7월 14일 개봉한 '랑종'의 개봉일 스코어 12만 9937명을 모두 뛰어넘는 숫자다.
더불어 할리우드 대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블랙 위도우'를 잇는 올해 3번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남다름, 김홍파, 고창석, 권소현 등이 출연하며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 '목포는 항구다' 등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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