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위반 윤석열 장모, 서울구치소로 이감

김도윤 2021. 8. 12.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속수감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최근 의정부구치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최씨는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이 사건과 별도로 통장잔고증명서 위조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재판받고 있으며 이날 4차 공판에 출석하고자 서울교정본부 소속 호송차를 타고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정에 출석하는 윤석열 장모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통장잔고증명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12일 재판에 출석하고자 서울교정본부 소속 호송차에서 내려 의정부지법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8.12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구속수감 중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최근 의정부구치소에서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최씨는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2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료인이 아닌데도 동업자 3명과 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2013년 2월 경기 파주시에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한 혐의다.

2013년 5월∼2015년 5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도 적용됐다.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된 최씨는 의정부교도소 내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러나 지난 9일 서울구치소로 옮겨졌으며 이감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씨는 이 사건과 별도로 통장잔고증명서 위조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재판받고 있으며 이날 4차 공판에 출석하고자 서울교정본부 소속 호송차를 타고 왔다.

kyoon@yna.co.kr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임신 39살 연하 여성과 합의
☞ "비밀 하기로 했는데" 어린 두 딸 200회 성폭행해 낙태까지
☞ BBQ, 김연경 등 여자배구팀에 한 달 동안 치킨 쏜다
☞ '방호복입고 제왕절개' 코로나19 확진자 쌍둥이 분만 성공
☞ '가족에 미안' 김해 아파트 화단서 80대 노부부 숨진 채…
☞ '밤배'·'긴머리 소녀' 포크 듀오 둘다섯 오세복씨 별세
☞ 군경에 잡히느니 차라리…미얀마 청년 5명, 아파트서 투신
☞ 日시장 깨물어 침 묻힌 금메달 바꿔주기로…선수도 원해
☞ 개념 어디?…아이스크림 사려 학교 주차장에 헬기 착륙
☞ 조진웅,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특사로 카자흐 간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