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서 양귀비 불법 재배 46명 적발

이은파 2021. 8.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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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특별단속을 펼쳐 보령·서천지역 텃밭 등에서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46명을 적발하고 1천651포기를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주민은 재배가 가능한 관상용 개양귀비로 잘못 알거나 민간요법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불법 재배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보령해경 경찰관이 양귀비 재배 현장 단속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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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특별단속을 펼쳐 보령·서천지역 텃밭 등에서 양귀비를 불법 재배한 46명을 적발하고 1천651포기를 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주민은 재배가 가능한 관상용 개양귀비로 잘못 알거나 민간요법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불법 재배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보령해경 경찰관이 양귀비 재배 현장 단속하는 모습. 2021.8.12

[보령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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