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방민아·권화운·안우연 "귀했던 촬영장, 헤어지기 아쉬웠다"

손진아 2021. 8. 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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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 권화운, 안우연이 행복했던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촬영장을 떠올렸다.

권화운은 "오랜만에 다 봐서 너무 행복하다. 즐겁고 재밌게 촬영했었는데 마지막에 너무 아쉬웠다. 다 너무 친해지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해서 잘 나올 것 같다. 함께 했던 배우도 즐겁고 많이 친해져서 헤어지기 아쉬웠다. 만약 시즌2 기회가 된다면 다시 다같이 만났으면"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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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 권화운, 안우연이 행복했던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촬영장을 떠올렸다.

12일 오후 MBC 스페셜드라마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민아는 “웃음이 많은 촬영장이었다. 저도 촬영을 하면서 이렇게 웃음이 많았던 적이 드물었다. 같이 다녔던 스태프들에게도 잘 기억해두자, 귀한 촬영장이다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배우 방민아, 권화운, 안우연이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권화운은 “오랜만에 다 봐서 너무 행복하다. 즐겁고 재밌게 촬영했었는데 마지막에 너무 아쉬웠다. 다 너무 친해지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해서 잘 나올 것 같다. 함께 했던 배우도 즐겁고 많이 친해져서 헤어지기 아쉬웠다. 만약 시즌2 기회가 된다면 다시 다같이 만났으면”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안우연도 “한 달 전에 촬영을 다 끝내고 한 달 여 만에 만나게 됐는데 만날 때부터 마음이 좀 그런 거다. 코로나 시국이라 마무리를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데 오늘 다시 느끼고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보니 뭔가 생각이 많아지고 촬영을 더 하고 싶고 다같이 모여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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