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선미 누나랑 있으면 아직 부끄러워, 새 앨범 '6분의 1'에서 누나의 랩 들을 수 있어 좋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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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신봉선, 가수 선미, 뱀뱀이 출연했다.
12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선미, 뱀뱀이 '컬투 음감회'에 출연해 노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이 선미의 새 앨범을 언급하며 "뱀뱀은 선미 씨 노래 들어봤냐? 어땠냐?"고 묻자 뱀뱀은 "당연히 들어봤다. 뮤직비디오도 봤다. 저는 특히 누나의 랩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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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신봉선, 가수 선미, 뱀뱀이 출연했다.
12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선미, 뱀뱀이 '컬투 음감회'에 출연해 노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 뱀뱀이 얌전한 느낌이다. 선미를 보필하러 온 것 같다"고 말하자 뱀뱀이 "저는 아직 누나랑 있으면 부끄럽다. 눈을 잘 못 본다"라고 밝혀 모두 깜짝 놀라며 이유를 물었다.
"예전에도 같은 소속사였고 지금도 같은 소속사이지 않냐?"는 신봉선의 질문에 뱀뱀은 "맞다. 그런데 항상 부끄럽다"고 답했고, "봉선 씨를 보면 어떻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뱀뱀은 "좋다"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신봉선이 "선미 누나가 누나긴 누난데 어렸을 때 이미 데뷔한 누나를 봐서 마음 속의 연예인 느낌인 거냐?"고 묻자 뱀뱀은 "그렇다. 누나가 나왔을 때 저는 아홉살, 열살 이즈음이었다. 지금은 많이 편해진 상태다"라고 말했다.
선미가 "우리 뱀뱀이 너무 멋진 동생이다. 아시아 프린스"라고 말하자 뱀뱀은 "누나는 대한민국 여왕이다"라고 응수해 선미는 감사를 전했다.
김태균이 선미의 새 앨범을 언급하며 "뱀뱀은 선미 씨 노래 들어봤냐? 어땠냐?"고 묻자 뱀뱀은 "당연히 들어봤다. 뮤직비디오도 봤다. 저는 특히 누나의 랩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
이에 선미가 "뱀뱀 씨가 보는 저의 랩 실력은 어땠냐?"고 묻자 뱀뱀은 "저보다 훨씬 낫다"고 답했고 선미는 깜짝 놀라며 "무슨 소리냐? 우리 뱀뱀이가 이렇게 겸손하다"고 말했다. 신봉선과 김태균도 이렇게 쑥스러워하는 뱀뱀의 모습은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선미는 새 앨범 '6분의 1'에 대해 "3년만에 세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You can’t sit with us' 사랑해달라. 수록곡 6곡 전부 작사를 제가 했고, 타이틀곡과 'SUNNY' 말고 4곡의 작곡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미가 앨범 소개를 하는 동안 뱀뱀이 옆에서 쇼호스트처럼 앨범을 홍보해 선미는 "나중에 뱀뱀 씨 앨범 나오면 저도 쇼호스트처럼 들고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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