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여서정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MV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에 오른 양궁의 안산(20,광주여대)과 한국 여자 기계체조 사상 처음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19,수원시청)이 2021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장인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우리 여성 스포츠 선수들이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의미있는 기록까지 작성한 안산과 여서정 선수는 앞으로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로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의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에 오른 양궁의 안산(20,광주여대)과 한국 여자 기계체조 사상 처음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19,수원시청)이 2021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11일 두 선수는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두 선수는 첫 출전한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겼다. 안산은 처음 신설된 양궁 남녀 혼성 단체전에 이어 여자 단체전, 개인전까지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하계올림픽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여서정은 도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여자 올림픽 기계체조 사상 최초의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장인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도 우리 여성 스포츠 선수들이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의미있는 기록까지 작성한 안산과 여서정 선수는 앞으로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로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국내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하며,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과 함께 12월 연말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재은, 제주에서도 생일 축하 ing…기념샷도 남달라 [똑똑SNS] - MK스포츠
- 김연아, 여왕의 품격(화보) - MK스포츠
- DJ소다, 오늘(12일) 라방 연다…화려+섹시 파티복 입고 예고 [똑똑SNS] - MK스포츠
- ‘펜싱 金’ 오상욱, ‘나혼자산다’ 출연…김연경도 긍정 논의(공식) - MK스포츠
- 오또맘, 인싸춤도 완벽 소화 “귀엽게 봐주세요” [똑똑SNS] - MK스포츠
- ‘미성년자 팬 폭행 방관’ 제시, 불송치 결정...코알라는 폭행 혐의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율희, 최민환에 뒤늦은 ‘양육권 소송’…변호사와 적극적 대처 - MK스포츠
- ‘SON 충격’ 토트넘, 손흥민에 협상 중단 재계약 불가 통보...이대로 배신? - MK스포츠
- ‘신이슬·김진영·김지영 펄펄’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개막 3연패 탈출…이시준 감독대행
- ‘은퇴’ 추신수 “감독 생각 없어, 제안 와도 안 한다” [아듀! 추추 트레인]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