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메인 포스터 공개.."김유정X안효섭, 애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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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과 안효섭이 애틋한 케미를 예고했다.
주인공 김유정(홍천기 역)과 안효섭(하람 역)의 모습이 담겼다.
안효섭은 김유정을 품에 안고 바라봤다.
제작진은 "김유정과 안효섭은 포스터 촬영부터 역대급 호흡을 자랑했다. 각자의 역할과 감정에 몰입했다. 설레면서도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완성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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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김유정과 안효섭이 애틋한 케미를 예고했다.
SBS-TV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 측이 12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 김유정(홍천기 역)과 안효섭(하람 역)의 모습이 담겼다.
따뜻한 분위기였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계곡에 앉아 있었다. 안효섭은 김유정을 품에 안고 바라봤다. 김유정은 손에 붓을 쥔 채 그와 눈을 맞췄다. 본방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은 "김유정과 안효섭은 포스터 촬영부터 역대급 호흡을 자랑했다. 각자의 역할과 감정에 몰입했다. 설레면서도 애틋한 연인의 모습을 완성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홍천기'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의 이야기다. 애틋하고 강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의 정은궐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하이에나',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의 장태유 PD가 연출한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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