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여우누이뎐' 촬영장서 귀신 목격, 알고 보니.."('김장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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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KBS2 드라마 '구미호 : 여우누이뎐' 촬영 당시 나무 위에서 귀신을 본 일화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현성은 "예전에 내가 '구미호 : 여우누이뎐'을 촬영할 때 당시 김유정이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그때는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로 촬영할 때였다"라고 운을 뗐다.
장현성은 "그런데 조금 있다가 귀신이 일어나더니 '죄송해요. 지금 제 차례에요?'라고 하더라"라며 "나무 위에서 잠을 잔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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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김장장TV이십세기들’에는 ‘공포특집! 너희는 뭐가 가장 무섭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현성은 “예전에 내가 ‘구미호 : 여우누이뎐’을 촬영할 때 당시 김유정이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그때는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로 촬영할 때였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깊은 밤 용인에서 촬영하고 있는데 한다감 씨 대역을 하던 스턴트맨이 없어졌다. 그래서 잠깐 쉬기로 하고 스태프들이 흩어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한여름에 각자의 방식으로 쉬는 중에 나도 잠깐 누웠다. 그런데 나무 위에 귀신이 머리를 늘어뜨리면서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라며 “내가 너무 깜짝 놀라서 소리를 지르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 귀신을 보고 같이 놀랐다. 삽시간에 난장판이 됐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장현성은 “그런데 조금 있다가 귀신이 일어나더니 ‘죄송해요. 지금 제 차례에요?’라고 하더라”라며 “나무 위에서 잠을 잔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스턴트맨이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인데 되게 낯을 가렸다. 그래서 사람들 많은데 앉아 있기가 쑥스러우니까 항상 나무 위에서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었던 거다. 그러던 중 촬영이 너무 길어지니까 발을 나무에 걸고 있다가 잠이 든 거다”고 설명했다.
장현성은 “나는 진짜 그때 내 평생 최고로 놀랐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그때 그 스턴트맨을 얼마 전에 SBS 드라마 ‘홍천기’ 촬영장에서 또 만났다”라며 “그때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놀랐는지 아냐’고 말했다. 당시 유정이는 초등학생이라 더 놀랐다”라며 스턴트맨과의 최근 인연을 덧붙였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김장장TV이십세기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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