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이재용 가석방은 재벌에 법무부가 무릎 꿇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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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재벌에 법무부가 무릎을 꿇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12일) 경북 구미를 찾은 김 후보는 기자들을 만나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처럼 사법 정의에 어긋난 판단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러 구미를 찾은 김 후보는 "모든 역대 대통령은 공과가 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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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에 대해 "재벌에 법무부가 무릎을 꿇은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늘(12일) 경북 구미를 찾은 김 후보는 기자들을 만나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처럼 사법 정의에 어긋난 판단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러 구미를 찾은 김 후보는 "모든 역대 대통령은 공과가 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유일한 나라인데 산업화를 이룬 박 전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은 모든 국민이 존중하고 있는 사항으로 그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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