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정아, 애프터스쿨 이주연과 데이트..명품 목걸이+손편지 선물 자랑

서지현 2021. 8.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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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동료 이주연과 데이트에 나섰다.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재회한 정아와 이주연이 박장대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두 사람은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가운데 이주연이 정아를 위해 준비한 명품 목걸이 선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아와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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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동료 이주연과 데이트에 나섰다.

정아는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드디어 우리 주연이를 만났다"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재회한 정아와 이주연이 박장대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두 사람은 맛집 데이트를 즐기는 가운데 이주연이 정아를 위해 준비한 명품 목걸이 선물이 눈길을 끌었다.

정아는 "생일 때부터 계속 만나자는 약속을 주훈이가 아프게 되면서 못 지켰었다"며 "드디어 만났는데 세상에나! 맛집 예약도 해놓고 블링블링 선물이랑 손편지까지. 저 이 정도면 울어도 되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자기 사람을 잘 챙기고 항상 잘되길 도와주고 의리 있는 동생인데 자기 사람들을 더 챙기면서 살고 싶다는 말에 오히려 내가 못 챙긴 것 같아서 미안했다"며 "저 이거 자랑하는 거예요. 이렇게 예쁘고 착한 동생 있다고"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그룹 애프터스쿨 리더 출신 가희는 "웃는데 어깨 올라간 거 보고 주연인 줄 딱 알았네. 이쁘다 둘 정말"이라고 애정 섞인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아와 이주연은 지난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했다. 최근 이들은 SBS 웹예능 '문명특급-컴눈명 콘서트'에서 재결합 무대를 꾸몄다.

정아는 지난 2018년 전주 KCC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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