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친구들이 똑같은 것들끼리 결혼했다고" 워커홀릭 부부

이해정 2021. 8.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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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남편과 일하며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희는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시간에 타자치는 손이 안 보이는 같이 사는 일 중독자 맥주 마시는 내 옆에서 무알콜 맥주를 꺼내 마시며 묵묵히 일하는 정말 나랑은 다른 같이 사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희는 자신도 일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친구들이 똑같은 것들끼리 결혼했다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내 옆에도 노트북"이라고 남편과 같은 워커홀릭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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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최희가 남편과 일하며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희는 8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시간에 타자치는 손이 안 보이는 같이 사는 일 중독자 맥주 마시는 내 옆에서 무알콜 맥주를 꺼내 마시며 묵묵히 일하는 정말 나랑은 다른 같이 사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알콜맥주를 마시며 노트북 키보드를 열심히 두들기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최희는 자신도 일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친구들이 똑같은 것들끼리 결혼했다고 하던데 그러고 보니 내 옆에도 노트북"이라고 남편과 같은 워커홀릭임을 인증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일반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일로 만나게 되어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아오던 중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한편 최희는 지난달 종영한 E채널 예능 '맘 편한 카페2'에 출연했다.

(사진=최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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