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군재삼거리에 팔공산 관문 조형물 설치

한무선 2021. 8.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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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봉무동 파군재삼거리에 팔공산 관문임을 나타내는 조형물을 세운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 준공하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로 훼손된 자연경관을 회복하고 지역 대표 명산으로서 팔공산 품격을 높이려는 취지에서다.

동구는 최근 최종 제작 보고회를 열어 팔공산을 형상화한 조형물 디자인을 확정했다.

사업비 약 10억원으로 다음 달 제작에 들어가 11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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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동구는 봉무동 파군재삼거리에 팔공산 관문임을 나타내는 조형물을 세운다고 12일 밝혔다.

팔공산 관문 조형물 야간 조감도 [대구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2월 준공하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로 훼손된 자연경관을 회복하고 지역 대표 명산으로서 팔공산 품격을 높이려는 취지에서다.

동구는 최근 최종 제작 보고회를 열어 팔공산을 형상화한 조형물 디자인을 확정했다.

사업비 약 10억원으로 다음 달 제작에 들어가 11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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