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황정민 "'인질' 촬영 중 실제로 묶여있었다..피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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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개봉을 앞둔 영화 '인질'에 대해서 밝혔다.
황정민은 12일 오후 방영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에서 영화 '인질'에 대해 "회식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납치를 당하는 이야기다"라며 "납치범 중에 한 사람이 저의 팬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쓰고 저에게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황정민은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서 실제로 묶여 있는 채로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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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황정민이 개봉을 앞둔 영화 '인질'에 대해서 밝혔다.
황정민은 12일 오후 방영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 입니다'에서 영화 '인질'에 대해 "회식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납치를 당하는 이야기다"라며 "납치범 중에 한 사람이 저의 팬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쓰고 저에게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밝혔다.
황정민은 사실적인 연기를 위해서 실제로 묶여 있는 채로 촬영을 했다. 황정민은 "촬영하면서 밧줄을 풀기도 하는데, 제가 원치 않았다. 피가 안 통하고 아파야 고통이나 이런 것들이 (관객에게) 느껴진다. 그렇게 해서 꽁꽁 묶여서 촬영을 했다. 피멍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얼굴이나 이런 것들이 피가 잘 안돌게 나온다"라고 털어놨다.
'인질'은 오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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