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오상욱, 펜싱 어벤져스 출격"..'집사부일체', 촬영 현장컷 공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집사부일체'가 펜싱 어벤져스 4인방과 함께한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사부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올림픽 준비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위한 펜싱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줄 예정이다.

본방송을 앞두고 12일 제작진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과 함께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은 펜싱 칼을 들고 사부 4인방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손과 얼굴에 잔뜩 검은 칠이 되어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펜싱 사부 4인방과 어떤 시간을 보냈을지, 대한민국 펜싱의 자존심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과 함께한 '집사브르일체' 편은 오는 15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한편,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출연에 이어 오는 22일 '집사부일체' 방송에는 도쿄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쓴 양궁 국가대표팀 안산, 김제덕, 오진혁, 김우진, 강채영, 장민희 6인이 완전체로 출연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