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절차 마무리 후 새출발 "열심히 살 것"[스타IN★]

안윤지 기자 2021. 8. 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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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연수가 가수 일라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일보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지난 11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위자료와 재산 분할 없이 일라이가 지연수에 양육비 85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앞서 지연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일라이와) 이혼 4개월 차이며 아직 서류가 정리되지 않아 소송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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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지연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지연수가 가수 일라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연수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 민수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거에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국일보는 지연수와 일라이가 지난 11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위자료와 재산 분할 없이 일라이가 지연수에 양육비 85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지연수에게 있다.

앞서 지연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일라이와) 이혼 4개월 차이며 아직 서류가 정리되지 않아 소송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쇼윈도 부부로 나온지도 오래 됐고 남보다도 못한 사이였다"라며 "시어머니가 일라이에게 이 집을 자기 명의로 해주면 며느리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해서 바로 명의를 바꿨다. 이외에도 어린 남편을 대신해 슈퍼카 유지비, 생활비 등을 지원했고 현재는 월세 살이를 전전하는 중이다. 신용불량자로 8년 6개월을 더 살아야 한다"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지연수, 일라이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했고 2016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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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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