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두데'의 엄청난 팬, 뮤지x안영미 첫방부터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황정민이 '두시의 데이트'의 팬임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영화 '인질'(감독 필감성·제작 외유내강)의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뮤지는 황정민의 등장에 "사실 저도 많이 말씀드리곤 했는데, 황정민 형님이 '두시의 데이트'의 엄청난 팬이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안 믿으신다"라고 했고, 안영미는 "얼마나 찐 두뎅이이신지 직접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황정민은 "정말 팬이다. 두 분이 처음 할 때부터 들었다. 그때부터 너무 재미있어서 들어왔다"며 팬심을 뽐냈다.

한편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로 18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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