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이재명의 성남FC, 인천FC와 달라..같이 檢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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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오늘(12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함께 검찰 조사를 받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캠프 측은 안상수 시장 재임 당시 GM대우의 인천FC 후원을 사례로 들어, 성남FC 의혹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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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오늘(12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FC 후원금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함께 검찰 조사를 받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캠프 측은 안상수 시장 재임 당시 GM대우의 인천FC 후원을 사례로 들어, 성남FC 의혹을 일축한 바 있습니다.
안 전 시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GM대우는 인천FC와 직접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한 것"이라며 "성남FC '뇌물'과 인천FC 정식 스폰서 계약이 어떻게 같은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남FC는 네이버, 두산건설을 비롯한 6개 기업에 후원이라는 명목으로 '뇌물'을 받고 기업 현안에 관여한 것 아닌가"라며 "최순실의 K-스포츠재단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안 전 시장은 "성남FC가 왜 정식 타이틀 계약을 맺지 않고 우회 계약을 했는지, 후원금 161억5천만 원이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 없다"며 성남FC 후원금 관련 모든 서류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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