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이르면 19일 송영길-이준석 만난다..여야정 협의체 첫 회동

이정현 기자 2021. 8. 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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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다음주 회동할 예정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9일을 전후로 송 대표와 이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만날 계획이다.

여야정 협의체에서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대응 방안, 백신 수급 상황,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 11월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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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이뤄진 회동에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와 국회 심사를 앞둔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2021.7.12/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르면 다음주 회동할 예정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19일을 전후로 송 대표와 이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만날 계획이다. 이는 여야정 협의체 재가동의 일환으로 세부 일정과 의제 등은 조율 중이다.

여야정 협의체에서는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 대응 방안, 백신 수급 상황,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 11월 처음 열렸다. 이후 2년 넘게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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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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