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집 인테리어 바꾸려나..벽지 고를 겸 딸과 데이트

[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유선이 딸과 즐거운 데이트를 공유했다.

8월 12일 유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니 방 벽지는 니가 골라볼래?^^ 4단계 이후.. 주로 집에만 있는 아이를 두고 외출하는 맘이 안쓰러워서ㅠㅠ 벽지 고르는데 데리고 왔어요~ 얼마나 신중히 고르는지ㅎㅎ 여기저기 공간도 둘러보고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빵과 음료도 마시고 좋아하는 탭타임도 주고ㅋ 가끔 이렇게 잠깐씩 데이트라도 해야겠어요"라며 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벽지를 고르는 중인 유선과 딸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딸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애틋한 마음이 드러났다.

이에 배우 김혜수가 댓글에 "넘나 사랑스런 아이~"라며 친근한 이모 같은 면모를 보였다.

2011년 결혼한 유선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유선은 최근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JTBC 예능 '해방타운'에 출연했다.

(사진= 유선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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