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내년 3·1절 특화주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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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와 LH는 내년 3·1절을 계기로 서울지역에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대상으로 입주할 수 있는 '특화주택'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후손 대상 특화주택 공급 △취약주택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의 긴급·수시지원 △국가유공자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주거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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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LH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 지원 업무협약'
맞춤형 주거 지원, 취약주택 거주 유공자 지원계획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보훈처와 LH는 내년 3·1절을 계기로 서울지역에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대상으로 입주할 수 있는 '특화주택'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12일 오전 10시30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가 무주택 국가유공자들에게 '특화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특화주택은 단지형 주택을 이르는 용어로, 해당 주택에 입주하게 되는 유공자들은 같은 단지에서 함께 생활하며 '커뮤니티'를 이루며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유공자와 후손 대상 특화주택 공급 △취약주택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의 긴급·수시지원 △국가유공자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주거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황기철 보훈처장은 무주택 보훈대상자의 주거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LH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LH는 그동안 무주택 국가유공자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아파트 특별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황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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