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걸언니' 이경실 "결혼만 두 번, 이혼할 때 세상이 다 알정도로 시끄러워"

서지현 2021. 8. 12.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실이 자신의 이혼을 개그로 승화시켰다.

이날 이경실은 후배 개그맨 김대희 부캐 꼰대희와 만났다.

이경실은 꼰대희를 향해 "너하고 나하고 갈 때까지 다 가지 않았냐"며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에 꼰대희가 조심스럽게 "괜찮냐"고 묻자 이경실은 "나는 잘 산다. 뭐 어때.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경실이 자신의 이혼을 개그로 승화시켰다.

8월 12일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에 '꼰대희, 첫 사랑 호걸언니 만났다'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실은 후배 개그맨 김대희 부캐 꼰대희와 만났다. 꼰대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 속 무뚝뚝한 아버지 캐릭터에서 탄생한 김대희의 부캐다.

이경실은 꼰대희를 향해 "너하고 나하고 갈 때까지 다 가지 않았냐"며 상황극을 시작했다. 이에 꼰대희는 "누나 나 자식이 둘 있어서 이제 안된다"라고 응수했다.

이 가운데 꼰대희는 "누나는 왜 여태까지 결혼을 안했냐"고 질문했다.

그러나 이경실은 "뭔 소리야. 나 2번이나 했는데. 너 내 소식 못 들었어?"라며 "나 이혼할 때 얼마나 시끄러웠는데. 세상이 다 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꼰대희가 조심스럽게 "괜찮냐"고 묻자 이경실은 "나는 잘 산다. 뭐 어때.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호걸언니_이경실)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