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옥천] 해바라기꽃 만발한 보청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변에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발했다.
청성면은 지난해 10월부터 1천만원을 들여 이곳 3천200㎡에 영산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심었다.
만개한 해바라기꽃은 2주 정도 더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피고 진 자리에는 영산홍 개화에 맞춰 유채꽃 등 봄꽃을 파종할 계획"이라며 "매년 봄, 여름, 가을 세 차례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 청성면 보청천변에 노란 해바라기꽃이 만발했다.
청성면은 지난해 10월부터 1천만원을 들여 이곳 3천200㎡에 영산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심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게이트볼장, 찜질방 등을 폐쇄한 뒤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마을주민 요구에 따른 것이다.
만개한 해바라기꽃은 2주 정도 더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을의 전령사'인 주변의 코스모스도 다음 달 초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피고 진 자리에는 영산홍 개화에 맞춰 유채꽃 등 봄꽃을 파종할 계획"이라며 "매년 봄, 여름, 가을 세 차례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옥천군 제공)
jeonch@yna.co.kr
-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임신 39살 연하 여성과 합의
- ☞ '가족에 미안' 김해 아파트 화단서 80대 노부부 숨진 채…
- ☞ 군경에 잡히느니 차라리…미얀마 청년 5명, 아파트서 투신
- ☞ 3살 딸 방치해 사망했는데 엄마는 보일러 탓…사실일까
- ☞ 日시장 깨물어 침 묻힌 금메달 바꿔주기로…선수도 원해
- ☞ 대구서 지름 10m 대형 싱크홀 '아찔'…가로등도 삼켰다
- ☞ 개념 어디?…아이스크림 사려 학교 주차장에 헬기 착륙
- ☞ 약혼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총 겨눴다가…
- ☞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켜'…'개 도둑' 일당 4명 붙잡혀
- ☞ 김연경, 문대통령 축전에 화답 …감사 강요 논란 '진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트럼프 재집권] 머스크의 성전환 딸, 트럼프 승리에 "미국 떠나겠다" | 연합뉴스
- "화산재 속 아이 감싼 엄마 아니라 남남…" 폼페이 화석의 반전 | 연합뉴스
- "부모 맞나"…네 살배기 딸 용변 실수했다고 걷어찬 20대 | 연합뉴스
- 동물실험 피해 달아났나…미국서 연구소 원숭이 43마리 집단탈출 | 연합뉴스
- [SNS세상] '빚투'·횡령·불법영업…'흑백요리사' 논란 어디까지 | 연합뉴스
- 지명수배 조폭 거리서 현금다발 건네다 경찰에 덜미 | 연합뉴스
- 수백차례 '프로포폴 불법 투여' 강남 병원장 검찰 넘겨져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는 깜짝 발표였다? | 연합뉴스
- '추락사' 원디렉션 前멤버 페인 마약복용…"3명 기소"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