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절차 마무리 "아들 위해서 더 열심히 살겠다"

박수인 2021. 8. 12.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

이날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연수는 일라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지연수는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일라이와의 결혼 생활, 이혼 과정을 언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가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

지연수는 8월 12일 개인 SNS에 "감사했습니다. 2012.08.10-2021.08.11 민수(아들) 위해서 더 열심히 살 거예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연수는 일라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일라이 측이 소송을 원하지 않아 11일 조정이혼으로 종결,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은 지연수가 키울 예정이다.

지연수는 지난 3월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일라이와의 결혼 생활, 이혼 과정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지연수는 "쇼윈도 부부로 오래 살았다. 아직까지 이혼 서류 정리가 안 됐다. 확실하게 돌아오신 분들이 부럽다. 저는 현재 상황이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며 "이혼 후 연기를 안 해도 돼서 좋다. 방송 자체가 생계와 직결되니까 쇼윈도 부부로 나온지 오래됐다. 남보다 못한 사이였다. 그때를 생각하니 힘들어서 눈물이 난다. 이혼 결심한 게 살고 싶었고 행복해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연수, 일라이는 지난 2014년 6월 혼인신고 후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17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했다. (사진=지연수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