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개 시·군 44명 확진..가족 지인 등 개별 접촉 감염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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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각각 입국한 외국인들인 진주·밀양·산청 확진자 3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31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천423명(입원 1천284명, 퇴원 7천119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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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5명, 거제 4명, 진주·밀양·함안 각 3명, 양산·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 각 1명이다.
파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각각 입국한 외국인들인 진주·밀양·산청 확진자 3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체 확진자 중 31명은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지역 제조업체 관련으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전북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천423명(입원 1천284명, 퇴원 7천119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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