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3 직접 써보니.."S펜 인식 매우 잘 된다"
S펜은 스위치on해야 사용
화면분할 통해 멀티태스킹
전면카메라 화소 다소 낮아
Z플립3 접은상태서 셀카
노트에 비해 길죽하고 슬림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 Z플립3는 '혁신' 그 자체였다. 핸드폰을 아무리 접고 펴도 흠이 나지 않았고 최대 3개에 달하는 화면분할을 통해 여러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Z플립3를 쓸 때 핸드폰을 접은 상태에서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다만 세간의 우려처럼 Z폴드3를 펼친 상태에서 셀카를 찍을 때는 다소 화질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Z폴드3 화면분할을 사용하다가 이를 종료하고 싶을 때 하단의 탭을 활용해야만 끌 수 있는 것도 불편함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삼성전자도 카메라에 대해서 펼친 상태에서의 전면 카메라는 400만 화소로, 다른 카메라 화소(1000만~1200만)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위 화면 오른쪽을 보면 '태스크바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내가 주로 찾는 앱, 혹은 최근 검색한 앱이 오른쪽 태스크바에 몰려 있다. 거기에 있는 앱들을 왼쪽 화면에 드래그하면 위와 같이 3분할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방법은 설정에서 유용한 기능 → 실험실 → 즐겨찾는 앱 고정하기 활성화 → 엣지 패널을 열어 하단의 설정버튼 클릭 → 핀고정)
3분할 화면을 해보니 최근 써본 갤럭시탭 S7 FE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비록 지금은 급하게 써본지라 회사 앱을 켜봤지만, 왼쪽에 인터넷을 키고 메시지와 카톡을 오른쪽에 키면서 있으면 즉각즉각 소통하면서 서핑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실험실' 기능을 통해 화면비율도 내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다고 하니깐 나만의 화면구성을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통해 강조한 것은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넘어서서 폴더블폰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조금이나마 직접 써보니 Z플립3는 패션 아이템으로서 좋은 느낌이었고, Z폴드3는 태블릿PC와 기존 스마트폰의 장점을 모두 합친 느낌이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 행사에서도 기존 Z폴드2, Z플립 사용자들이 원하는 사항들 (S펜, 방수기능 등)을 피드백 받으면서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다. 아직 3세대에 지나지 않은 폴더블폰이 앞으로 5~10년 후에는 얼마만큼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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