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과로 아닌 과식으로 2번 쓰러져"('신과 함께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노사연이 과로가 아닌 과식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12일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2'는 '태생부터 남다른 먹방계의 대모 노사연! 숨은 일등공신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노사연은 "진짜 과로로 쓰러져 본 적이 없다"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때 2번 쓰러졌는데 다 과식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채널S 예능프로그램 ‘신과 함께2’는 ‘태생부터 남다른 먹방계의 대모 노사연! 숨은 일등공신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MC 이용진은 “명언이 있으시다”라며 ‘과로로 쓰러져 본 적이 없다. 다만 과식으로 쓰러질 뿐’, ‘닭발은 못 먹는다. 없어서’, ‘예전에 이무송만 보면 떨렸는데 지금은 음식만 보면 떨린다’라며 노사연의 음식 관련한 명언을 읊었다.
이에 노사연은 “진짜 과로로 쓰러져 본 적이 없다”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때 2번 쓰러졌는데 다 과식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노사연은 “우리 집은 명절 때 만두를 1000개 씩 빚었다. 지금은 그렇게까지 안 하는데 할머니, 엄마가 다 살아계셨을 때는 김장도 100포기, 200포기씩 했다”라며 집안 자체가 많이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할머니가 이북 분이셨다. 항상 ‘가져라우’, ‘게오라우’라며 음식을 부르셨다”라며 “어릴 때 싸우면 이길 수밖에 없었다. 할머니한테 싸우고 왔다고 하면 ‘이긴? 젼?(이겼니? 졌니?)’라고 물어보셨다. 이겼다고 하면 ‘불고기 내오라우’라고 하셨다”라고 할머니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한편 ‘신과 함께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S ‘신과 함께2’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건, 39세 연하 A씨와 극적 화해…"내 호적에 올리겠다"
- 서인영, 오늘(12일) 모친상…2일장
- ‘라스’ 정보석 “아내와 사귄지 1일 만에 프로포즈”
- 제이플로엔터, 마임엔터 인수 합병...종합 엔터사 도약
- 홍석천 SNS 사칭 피해 "또 도용…툭하면 이러네"
- [문화소식] 문체부, 13∼14일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념행사
- 제주 한라산 탐방 가을·겨울 집중…여행 키워드는 해장국·라면
- [부고] 정진철(전 부평문화원장)씨 별세
- ‘페이스미’ 이민기 한지현, 본업 천재들의 공조 - 스타투데이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열정 만렙’ 주류회사 영업왕 완벽 변신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