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홍진경, 전지현과 끈끈한 관계..떼려야 뗄 수 없어"(별퀴즈)

하수정 2021. 8. 12.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별에서 온 만화방 전 사장인 홍진경이 돌아왔다.

12일 방송되는 채널IHQ '별에서 온 퀴즈' 6회에는 만화방 전 사장 홍진경이 8년 만에 다시 만화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별에서 온 만화방'의 풀스토리와 홍 사장의 대활약은 12일 목요일 밤 8시 채널IHQ와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되는 '별에서 온 퀴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별에서 온 만화방 전 사장인 홍진경이 돌아왔다. 

12일 방송되는 채널IHQ '별에서 온 퀴즈' 6회에는 만화방 전 사장 홍진경이 8년 만에 다시 만화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8년 만에 다시 만화방을 찾은 홍진경은 홍 사장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며 만화방을 누볐고, 조세호, 남창희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만화방을 그대로 옮긴 프로그램이고, 사랑하는 동생들이 출연해서 내가 안 나올 수가 없었다"고 조세호-남창희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이날 세 사람이 출연했던 ‘별그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별그대’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도민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환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홍 사장과 도민준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고 하자, 홍진경은 “누가 그러냐? 금시초문”이라며 당황해하면서도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송이 역을 맡았던 전지현과의 남다른 친분도 공개된다. 홍진경은 토크를 하던 중 갑자기 남창희에게 “전지현 이야기하라”고 얘기했고, 홍진경의 토크 입력에 남창희는 “진경 누나가 드라마를 찍고 전지현 씨와 친분이 두터워졌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말하자 홍진경은 “그런 얘기 하지 마라”고 하며 토크를 끝내려고 했다. 

하지만 이후 또다시 전지현을 언급하는 홍진경의 말에 전지현의 팬인 알바생 미연이 “여기 홍진경 선배님도 나오셨다”고 영상 편지를 남기자, 홍진경은 갑자기 “내 얘기 하지 말아라. 왜 자꾸 내 얘기를 하느냐”고 발을 뺐다. 홍진경의 토크 발뺌에 출연진은 “다 시켜놓고 왜 자꾸 하지 말라고 하느냐”고 분노하며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8년 전 만화방 인수 전말이 밝혀진다. 적자만 나던 홍 사장의 어처구니없는 말 한마디에 김환이 만화방을 인수하게 된 과정이 공개된다. 

‘별에서 온 만화방’의 풀스토리와 홍 사장의 대활약은 12일 목요일 밤 8시 채널IHQ와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되는 ‘별에서 온 퀴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채널IHQ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