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막자" 옥천 문화재야행 10월로 연기

전창해 2021. 8. 1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행사인 '문화재야행'을 9월에서 10월로 한 달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한 데 따른 조처다.

하지만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8∼9일로 조정했다.

또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코로나19 더 확산하면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행사인 '문화재야행'을 9월에서 10월로 한 달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문화재야행 때의 전경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한 데 따른 조처다.

군은 애초 이 행사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8∼9일로 조정했다.

또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코로나19 더 확산하면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는 주제의 이 행사는 야경(문화재 관람), 야로(산책), 야사(역사 이야기), 야화(그림), 야식(식사), 야설(공연), 야시(시장), 야숙(문화재 숙박) 등 8개 테마로 운영된다.

jeonch@yna.co.kr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임신 39살 연하 여성과 합의
☞ '가족에 미안' 김해 아파트 화단서 80대 노부부 숨진 채…
☞ 군경에 잡히느니 차라리…미얀마 청년 5명, 아파트서 투신
☞ 3살 딸 방치해 사망했는데 엄마는 보일러 탓…사실일까
☞ 日시장 깨물어 침 묻힌 금메달 바꿔주기로…선수도 원해
☞ 대구서 지름 10m 대형 싱크홀 '아찔'…가로등도 삼켰다
☞ 개념 어디?…아이스크림 사려 학교 주차장에 헬기 착륙
☞ 약혼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총 겨눴다가…
☞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켜'…'개 도둑' 일당 4명 붙잡혀
☞ 김연경, 문대통령 축전에 화답 …감사 강요 논란 '진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