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막자" 옥천 문화재야행 10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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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행사인 '문화재야행'을 9월에서 10월로 한 달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한 데 따른 조처다.
하지만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8∼9일로 조정했다.
또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코로나19 더 확산하면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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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체험 행사인 '문화재야행'을 9월에서 10월로 한 달 연기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한 데 따른 조처다.
군은 애초 이 행사를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좀 더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8∼9일로 조정했다.
또 관람객 수를 제한하고, 코로나19 더 확산하면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는 주제의 이 행사는 야경(문화재 관람), 야로(산책), 야사(역사 이야기), 야화(그림), 야식(식사), 야설(공연), 야시(시장), 야숙(문화재 숙박) 등 8개 테마로 운영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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