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6개 사회단체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약

전창해 2021. 8. 12.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12일 지역 내 6개 사회단체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영동군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이다.

자유총연맹은 탈북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반찬 배달 및 평화정착 지원사업을, 뉴영동라인스클럽과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탈북민 지원사업기획을 각각 맡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2일 지역 내 6개 사회단체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영동군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이다.

주민자치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센터는 반찬 배달과 봉사활동을 담당한다.

자유총연맹은 탈북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반찬 배달 및 평화정착 지원사업을, 뉴영동라인스클럽과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탈북민 지원사업기획을 각각 맡기로 했다.

군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한편 각 단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세복 군수는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신뢰·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 "책임 다하겠다" 김용건, 혼전 임신 39살 연하 여성과 합의
☞ '가족에 미안' 김해 아파트 화단서 80대 노부부 숨진 채…
☞ 군경에 잡히느니 차라리…미얀마 청년 5명, 아파트서 투신
☞ 3살 딸 방치해 사망했는데 엄마는 보일러 탓…사실일까
☞ 日시장 깨물어 침 묻힌 금메달 바꿔주기로…선수도 원해
☞ 대구서 지름 10m 대형 싱크홀 '아찔'…가로등도 삼켰다
☞ 개념 어디?…아이스크림 사려 학교 주차장에 헬기 착륙
☞ 약혼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총 겨눴다가…
☞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켜'…'개 도둑' 일당 4명 붙잡혀
☞ 김연경, 문대통령 축전에 화답 …감사 강요 논란 '진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