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밝힌 2세 계획.."자연스럽게 생기면 낳을 것"

김찬영 2021. 8. 1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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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39·사진)가 근황을 밝혔다.

자두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자두와 남편이 10세, 8세, 4세, 2세 조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또 자두는 2세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면 낳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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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39·사진)가 근황을 밝혔다.

자두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자두는 “작년에 남동생이 하늘나라로 가서 올케를 도와 조카 네 명을 육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자두와 남편이 10세, 8세, 4세, 2세 조카들과 다정하게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은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네 아이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자두는 “조심스럽지만 사랑을 듬뿍 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자두는 세상을 떠난 남동생 대신 네 조카를 돌보고 있다

또 자두는 2세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면 낳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나아가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 뒷바라지하고 살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두는 2013년 재미교포 목회자 지미 리와 결혼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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