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글로벌, 세부 한인회에 마스크 3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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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필터·산업용 필터 제조사인 제이제이글로벌(대표 이정희)은 12일 필리핀 세부 한인회(회장 조봉환)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이정희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델타 바이러스 유행으로 세부 한인사회와 현지인들이 마스크 등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조봉환 회장으로부터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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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마스크 필터·산업용 필터 제조사인 제이제이글로벌(대표 이정희)은 12일 필리핀 세부 한인회(회장 조봉환)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이정희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과 델타 바이러스 유행으로 세부 한인사회와 현지인들이 마스크 등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조봉환 회장으로부터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세부 지역에는 3만여 명의 한인이 살고 있었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생계를 접고 2만여 명이 귀국한 상태다. 현재 현지에 남아 있는 1만여 명은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고 조 회장은 전했다.
업무차 잠시 귀국한 조 회장은 "언제 코로나19가 종식될지는 모르지만, 한인들끼리 서로 힘을 모으고 도우면서 난국을 풀어나갔으면 좋겠다"며 "현지인들에게도 한인들의 정성이 필요하다"고 희망했다.
세부한인회는 세부 분관과 함께 지난해 2월부터 남아 있는 한인들에게 생필품과 마스크 등을 계속 지원해왔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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