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사 사건' 공보장교들, 군검사 고소.."강압수사"
보도국 2021. 8. 12. 12:31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온 공군 공보장교 2명이 '강압수사'를 당했다며 담당 군검사를 고소했습니다.
공군본부 공보실 소속 대령과 중령인 두 장교 측 변호인은 고소장에서 군검사가 강압적이고 위압적으로 신문하고, 변호인의 진술거부권 행사 조언을 금지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장교는 부사관 사망사건이 언론을 통해 최초 보도된 이후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노모 준위 등 사건 관계인들과 '불필요한 접촉'을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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