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동안' 박효주, 훈남 카페 사장에 호기심 "남편 눈 감아"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8. 1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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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박효주가 성수동 탐방에 나선다.

12일 밤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에서는 박효주가 성수동 핫플레이스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효주는 본격적인 성수동 탐방에 앞서 SNS에서 핫한 카페를 찾았다.

박효주와 정두영이 함께한 성수동 핫플레이스 탐방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평생동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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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동안 / 사진=SBS미디어넷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평생동안' 박효주가 성수동 탐방에 나선다.

12일 밤 방송되는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에서는 박효주가 성수동 핫플레이스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효주는 본격적인 성수동 탐방에 앞서 SNS에서 핫한 카페를 찾았다. 그는 "여기 와보고 싶었다"며 훈남 사장님의 등장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 역시 카페 사장님의 훈훈함에 술렁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장님에게 계속 질문을 하는 등 호기심 가득한 자신의 모습에 박효주는 문득 "남편이 보고 있다"며 민망해했다.

오랜만에 성수동을 찾은 박효주를 위해 정두영 리빙 스타일리스트가 가이드를 자처했다. 7-8년 전 성수동에 살았었다는 박효주는 "예전 기억은 잊고 여행자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성수동 탐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생동안' 촬영을 위해 처음 만난 박효주와 정두영은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척척 맞는 호흡으로 티키타카를 발산했다. 박효주는 자신을 위해 가이드로 나서준 정두영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패션 아이템처럼 목에 걸 수 있는 모기 기피제에 정두영은 "평소 한강 가는걸 좋아한다"며 박효주의 세심함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일명 '어른들의 문방구'라 불리는 복합 문화 공간부터 성수동의 랜드마크 카페, 라이프 스타일 리빙숍, 의류 편집숍 등 핫 플레이스들을 둘러봤다. 두 사람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서로를 위한 패션 코디 추천은 물론, 폭풍 '먹방'까지 함께하며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박효주와 정두영이 함께한 성수동 핫플레이스 탐방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평생동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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