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은 결혼하고, 손호영은 팬들 위해 깜짝 노래 선물

선미경 2021. 8. 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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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 멤버 손호영(SHY)이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손호영(SHY)은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더 플레이리스트'에 출연해 god 멤버 데니안, 김태우, 후배 그룹 에이스(A.C.E)와 함께 시원한 라이브 선물을 전했다.

손호영과 데니안, 김태우는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촛불 하나'가 지닌 감동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역주행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는 손호영이 애정하는 후배 그룹 에이스(A.C.E)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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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god 멤버 손호영(SHY)이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손호영(SHY)은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더 플레이리스트'에 출연해 god 멤버 데니안, 김태우, 후배 그룹 에이스(A.C.E)와 함께 시원한 라이브 선물을 전했다.

이날 손호영은 god의 활동을 아우르는 여러 가지 키워드를 되돌아보면서 "2014년 재결합 당시 팬 분들께 약속한대로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아 부른 곡"이라며 '하늘색 약속'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감동적인 무대에 이어 손호영은 '요즘 아이돌'의 트렌드라는 '엔딩 요정' 따라잡기에 나섰다. 손 하트로 매력을 발산한 원조 '미소 천사' 손호영의 능청스러운 활약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챕터로 '우리가 사는 이야기'라는 키워드에 맞춰 '촛불 하나'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손호영과 데니안, 김태우는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촛불 하나'가 지닌 감동을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진 '역주행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는 손호영이 애정하는 후배 그룹 에이스(A.C.E)가 출연했다. 손호영은 "신곡 홍보 영상을 찍어달라"는 에이스의 소원도 흔쾌히 수락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에이스의 '다시'를 잇는 다음 '역주행 라이브'는 손호영의 솔로 1집 수록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였다. 데니안, 김태우가 피처링한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무대가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총 2주에 걸친 '더 플레이리스트' 방송을 마무리하며 손호영은 "과거 얘기를 많이 한 자리였다. 제 모닝콜은 삭제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더한 재미있는 소감을 전했다.

손호영이 '더 플레이리스트'에서 데니안, 김태우와 함께 가창한 솔로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의 2021년 버전은 12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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