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김영희·박소라, '가장자리' 결성..팀 이름에 담긴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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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3총사 김혜선, 김영희, 박소라가 가장의 이름으로 한데 모여 '가장자리'를 결성했다.
많은 개그맨들이 활동해 온 무대를 벗어나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 가운데 김혜선, 김영희, 박소라는 가장의 역할로 누구보다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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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개그우먼 3총사 김혜선, 김영희, 박소라가 가장의 이름으로 한데 모여 '가장자리'를 결성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이들은 지난해 '개그콘서트' 종영 이후 개그 무대를 떠나 각자도생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많은 개그맨들이 활동해 온 무대를 벗어나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무대를 넓힌 가운데 김혜선, 김영희, 박소라는 가장의 역할로 누구보다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왔다.
김혜선은 독일인 남편을 위한 가장으로, 김영희는 20대부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박소라는 동생들과 함께 살며 가장으로 꿋꿋하게 살고 있다.
점핑머신 사업, 공동구매, 모바일 쇼호스트, 방송 등의 활동을 펼쳐 온 이들은 '가장자리'라는 팀을 결성했다. 혼자일 때보다는 함께 하면 더 나은 시너지가 발휘되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한 데 뭉쳤다.
이들 3인방은 '가장자리'라는 이름으로 브랜딩 된 밀키트 제조, 모바일 커머스 판매,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진행한다. 13일(금)부터 라이브 방송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 유튜브 및 SNS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업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낸 김혜선, 김영희, 박소라는 "시대가 변하고 가정의 문화에 따라서 여성 또는 엄마가 가장이 되는 경우도 있고, 가슴 아픈 일이지만 소년 소녀가 가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며 "가장자리라는 이름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가장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티밥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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