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정소민 "조카 너무 예쁘지만 결혼은 아직.."[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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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과 독립 계획을 밝혔다.
지난 8월 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잡지사 '월간 집'의 10년 차 에디터 나영원 역할을 맡았던 정소민은 뉴스엔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정소민은 나영원처럼 '내 집 마련'에 대한 바람과 함께 독립의 꿈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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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소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과 독립 계획을 밝혔다.
지난 8월 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잡지사 ‘월간 집’의 10년 차 에디터 나영원 역할을 맡았던 정소민은 뉴스엔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 중 유자성(김지석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나영원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사랑까지 되찾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정소민은 나영원처럼 ‘내 집 마련’에 대한 바람과 함께 독립의 꿈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정소민은 “독립에 대한 생각이 아주 많다. 호시타맘 독립을 노리고 있다(웃음)”며 “해가 갈수록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30대 이후 일탈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밝혔던 정소민은 독립이라는 꿈처럼 소소한 일탈을 계획 중이다. 그는 “내가 꿈꾸는 일탈이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부분이다. 사실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정리가 안 됐는데 하나씩 차근차근 계획해 보려고 한다(웃음)”고 설명했다.
반면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유명한 정소민은 이상형이나 결혼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정소민은 “정해놓은 이상형이나 결혼관은 아직 없는 것 같다. 해도 아주 막연하고 추상적이다”라며 “조카가 너무 예쁘고 좋은데, 그게 꼭 결혼으로 연결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2010년 SBS ‘나쁜 남자’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정소민은 어느덧 데뷔 11년을 맞았다.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대해 정소민은 “배우로서의 목표롤 아직 따로 정해놓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금에 머무르지 않고 좀 더 성장하고 계속해서 나아가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좀 더 다양한 장르나 역할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액션 같은 모험적인 작품도 해보고 싶다. 버킷리스트를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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