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LH, 국가유공자·후손에 '특화주택' 공급

유현민 2021. 8.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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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취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훈처는 전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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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LH,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지원 MOU (서울=연합뉴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오른쪽)과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12일 오전 LH서울본부에서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8.12 [국가보훈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가보훈처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가유공자 맞춤형 주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3·1절을 계기로 서울 지역에 LH가 매입한 단지형 주택인 '특화주택'을 무주택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시범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취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주거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훈처는 전했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주거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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