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민간기업과 함께 한다

지성호 2021. 8. 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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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진단분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민간 기업체와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고시 전담시설물은 국토안전관리원이 단독으로 정밀안전진단을 맡아 왔다.

공동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될 전담시설물은 경부고속선 상의 철도 터널인 문곡터널로 결정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민간 참여 첫 사례인 만큼 시설물 외관 및 내구성 등 현장 조사를 함께 수행할 업체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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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공동 수행 첫 사례, 17일까지 참여 업체 모집
터널 정밀안전진단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진단분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담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민간 기업체와 함께 수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 고시 전담시설물은 국토안전관리원이 단독으로 정밀안전진단을 맡아 왔다.

공동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될 전담시설물은 경부고속선 상의 철도 터널인 문곡터널로 결정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7일까지 상생누리 사이트(www.winwinnuri.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민간 참여 첫 사례인 만큼 시설물 외관 및 내구성 등 현장 조사를 함께 수행할 업체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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