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 이혜원 "조용한 아침, 자는 얼굴들 보면 미소 나와"

박정민 2021. 8. 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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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8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모두들 자고 있는 조용한 아침에 새근새근 자는 얼굴들 한 번씩 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요... 살금살금 주방으로 나가 달그락 소리에 혹여나 깰까, 조용히 커피를 만들며 화단으로 나와 꽃들에게 물을 주며 안부로 시작하는 하루. 지금 이 순간만큼은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네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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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8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모두들 자고 있는 조용한 아침에 새근새근 자는 얼굴들 한 번씩 보며 입가에 미소를 지어요... 살금살금 주방으로 나가 달그락 소리에 혹여나 깰까, 조용히 커피를 만들며 화단으로 나와 꽃들에게 물을 주며 안부로 시작하는 하루. 지금 이 순간만큼은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누굴 상대하는 게 아니고 미래의 나와 마주하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나를 토닥토닥해주며 행복이란 단추를 꿰어보며 응원하는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이혜원이 직접 내린 커피가 담겨있다. 여유 가득한 아침을 보내고 있는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혜원은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결혼 후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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