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모 '퀸 엘리자베스' 소속 핵 추진 잠수함 부산 입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달 말 부산에 방문하는 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모전단 소속 핵추진 잠수함이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어제(11일) 오전 퀸 엘리자베스 전단 소속 핵추진 잠수함 '아트풀'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항구에 접안했습니다.
최근 괌에 도착한 퀸 엘리자베스는 국방협력 증진 등을 위해 이달 말 부산 해군기지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부산에 방문하는 영국 퀸 엘리자베스 항모전단 소속 핵추진 잠수함이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어제(11일) 오전 퀸 엘리자베스 전단 소속 핵추진 잠수함 '아트풀'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항구에 접안했습니다.
아트풀은 이곳에서 군수품을 적재하고 장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항모전단에 속한 잠수함은 항해 중 항모를 호위하거나 사전 점검을 위해 미리 운항합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아트풀에 탑승한 승조원을 상대로 PCR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괌에 도착한 퀸 엘리자베스는 국방협력 증진 등을 위해 이달 말 부산 해군기지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영국 잠수함) 1척이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있다"며 "입항기간 중에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해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해군과의 활동은 계획된 바가 없다"며 "항모전단과 관련돼서는 현재 입항 관련 세부일정을 양국이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권민아, 일본어 타투 지적 나오자 “난 노(NO) 재팬 아냐”
- 김용건의 37세 연인, 고소 취하…“아기는 아빠 호적으로”
- “I love you, baby” 한국서 같이 살자던 미군의 정체
- '고교생 철없는 1박 2일 모임'…충북 영동서 14명 집단감염
- 파리는 축제 분위기, 바르사는 흔적 지우기…리오넬 메시, PSG와 2년 계약
- '폐암 투병' 김철민, 항암 12차 치료 후 근황…“이 또한 지나가리라”
- “어제 딸 봤다…집에 돌아오니 보일러가 고온”
- “당장 나가!” 한인 여성들에게 혼쭐난 노마스크 남성
- '도착 보고' 깜빡했다고 급여를 깎아버린 회사
- “마스크 쓰세요” 요청하자…공무원에 흉기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