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열린혁신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8월 27일까지 접수

공사 경영혁신, 주민서비스 혁신 등 분야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열린혁신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 작품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12일 양평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주민참여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양평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특히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맞춰 혁신 확신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은 ▷공사 경영혁신 ▷주민서비스 혁신 등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양평군민 또는 양평군 소재 직장 재직자(양평공사 임직원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주민참여 경영 확대, 기존 행정제도 혁신·절차적 문제점 개선, 주민편의 정보공개 품질 혁신, 비대면 공공서비스 제공, 대군민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설운영·관리 혁신방안 중 자유롭게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제출건수는 제한 없으나 다수 제출해도 1건만 시상하며, 공사 경영혁신과 주민서비스 혁신 과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상 2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세부 시행계획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양평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운영계획과 시상기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경영기획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