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최정원 딸' 유하, 새콤달콤 서머송 'Cherry On Top' 발매

정유진 2021. 8. 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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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 유하(YOUHA)가 싱그러운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유하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Cherry On Top(체리 온 탑)'을 발매했다.

'Cherry On Top'은 유하가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품'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유하는 공개된 'Cherry On Top'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에서 체리 장식의 핑크색 크롭티를 입고 싱그러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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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유진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유하(YOUHA)가 싱그러운 서머송으로 돌아왔다.

유하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Cherry On Top(체리 온 탑)'을 발매했다.

'Cherry On Top'은 유하가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품'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연인에게 투정 아닌 투정도 부려보고 여우 같은 모습도 있지만 속마음은 따뜻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20대 소녀의 마음을 귀엽게 나타낸 곡으로, 발랄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듣기만 해도 달콤해지는 기분을 선사한다.

유하는 공개된 'Cherry On Top'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에서 체리 장식의 핑크색 크롭티를 입고 싱그러운 비주얼을 드러냈다. ‘솔직하게 말해 뭐 어때 난 그러면 안 돼? / 더 달콤한 내 사랑을 For you’ 등의 귀여운 가사에 유하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해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데뷔곡 'ISLAND(아일랜드)'를 비롯해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품' 등 곡 작업에 참여한 유하는 이번 곡 역시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발휘하며 한층 더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SBS 다큐멘터리 '생명의 기적'에서 국내 방송 최초 수중분만으로 낳은 딸인 유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공개 연습생 데뷔조였던 'Future 2ne1 (퓨처 투애니원)' 출신으로, 지난해 9월 '아일랜드 (ISLAND)'로 데뷔해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고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를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레트로한 콘셉트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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