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비야레알 승부차기로 격파..챔스 이어 슈퍼컵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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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잉글랜드)가 비야레알(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첼시는 12일(한국 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 파크에서 열린 2021 UEFA 슈퍼컵 비야레알 경기에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1 대 1로 마무리했다.
비야레알은 유로파리그 무패 우승을 거뒀지만 첫 출전한 슈퍼컵에서 첼시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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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잉글랜드)가 비야레알(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첼시는 12일(한국 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윈저 파크에서 열린 2021 UEFA 슈퍼컵 비야레알 경기에서 정규시간과 연장전을 1 대 1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첼시는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상대 키커 두 명을 막아내 6-5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팀인 첼시는 유로파리그 챔피언인 비야레알까지 격파하고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월 2020-2021 UCL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꺾고 9년 만에 빅 이어를 들어 올린 첼시는 1998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슈퍼컵 트로피를 품었다.
비야레알은 유로파리그 무패 우승을 거뒀지만 첫 출전한 슈퍼컵에서 첼시를 넘지 못했다.
첼시는 전반 27분 하킴 지예흐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비야레알도 후반 28분 제라르드 모레노의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결국 승부차기로 향한 경기는 연장 마지막 교체 투입된 골키퍼 아리사발라가가 팀의 첫 키커의 실축에도 당황하지 않고 비야레알의 2번째 키커 아이사 만디, 7번째 키커 라울 알비올의 킥을 저지해 우승을 잡아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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