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한미군서 8명 신규 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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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주한미군은 "주한미군 현역 장병 8명이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말부터 주한미군은 전국 미군 기지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역 미군 장병 921명을 포함 120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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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근 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주한미군은 "주한미군 현역 장병 8명이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평택 험프리스 기지 소속 현역 1명은 부대 내 예방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오산 공군 기지 소속 현역 장병 4명과 오산 기지 소속 현역 3명은 각 각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직후와 밀접접촉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8명은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시설로 이송됐다.
지난 6월말부터 주한미군은 전국 미군 기지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한편 주한미군 소속 인원 중 85%가 백신을 접종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역 미군 장병 921명을 포함 1201명이 됐다. 356명은 한국에서 감염되었고 이 중 845명이 해외 유입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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