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하동 산초차 신제품 출시.."깊은 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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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지리산 자락 경남 하동에서 자란 산초로 만든 차(茶)가 출시됐다.
12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이 경제 살리기 정책 사업으로 육성한 하동 산림 신품종 재배 시범단지에서 재배한 산초를 원료로 차를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산초 껍질로 만든 산초 차는 친환경 생분해 필터(PLA)를 사용하고 은박필름에 한 개씩 낱개로 포장해 위생적이다.
조합은 산초 차에 이어 앞으로 에센셜 오일 추출, 목욕제, 체험 상품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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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청정 지리산 자락 경남 하동에서 자란 산초로 만든 차(茶)가 출시됐다.
12일 하동군에 따르면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협동조합이 경제 살리기 정책 사업으로 육성한 하동 산림 신품종 재배 시범단지에서 재배한 산초를 원료로 차를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산초 껍질로 만든 산초 차는 친환경 생분해 필터(PLA)를 사용하고 은박필름에 한 개씩 낱개로 포장해 위생적이다.
끓는 물만 부어 마실 수 있고, 2∼3번 우려 마시면 더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 조상들은 산초를 기관지 천식 해소, 소화불량 해소, 피부질환 치료 등 가정상비약으로 사용해 왔다.
조합은 산초 차에 이어 앞으로 에센셜 오일 추출, 목욕제, 체험 상품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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