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2명..수도권 부대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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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방부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44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 부대에 소속된 육군 간부 1명과 육군 병사 1명이다.
경기 동두천 소재 육군부대 소속 병사는 최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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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육군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방부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44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 확진자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505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9명이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도권 부대에 소속된 육군 간부 1명과 육군 병사 1명이다.
경기 이천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는 한미연합훈련 대비 전수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간부는 미국 화이자 개발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친 인원으로 확인됐다.
경기 동두천 소재 육군부대 소속 병사는 최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해당 병사는 미국 얀센 개발 백신을 접종받은 인원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또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912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51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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