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뛰는 마인츠, 리그 개막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하성룡 기자 2021. 8. 12.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마인츠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카림 오니시워에 이어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코치진에서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라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마인츠 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카림 오니시워에 이어 선수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코치진에서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이들 중 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고 즉시 격리됐습니다.

보건 당국이 선수 8명과 코치진 중 2명의 자가격리를 명령해 팀 내 격리자는 총 14명이 됐고 마인츠는 당국 권고에 따라 11일 팀 훈련을 취소했습니다.

마인츠는 15일 라이프치히와 분데스리가 개막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독일 빌트는 "리그 규정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한 경기를 치르는 데엔 16명의 선수만 있으면 된다. 현재 프로팀에 27명을 보유한 마인츠가 경기 연기를 신청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구단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